Wear the moment
페이탈리즘이 만난 5명의 아티스트
#Artists #Summer_denim #Life_story

페이탈리즘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운 여름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데님 아이템을 소개하고 그들의 라이프 스토리를 들어본다.
지금 날씨에 딱 어울리는 청량하고 산뜻한 데님 룩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밴드/모델 스탑훈


착용 아이템 : #0277 mer natural wide indigo
착용 사이즈 : 44 size
신체 스펙 : 키 177cm / 하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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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과 모델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이 있나요?
즉흥적인 거요. 곡을 쓰거나 공연을 할 때 영감이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순간에 더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모델도 마찬가지로 포토그래퍼와 제 움직임이 맞아떨어지는 찰나의 순간에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2. 하고 계시는 일 중 단 한 가지를 택해야 한다면?
돈 많이 버는 거?(장난)
음악에는 미운 정과 고운 정이 모두 다 있어서 마음이 좀 더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만큼 어려운 질문이네요.

3. 즐겨 입는 룩 혹은 아이템 소개 or 즐겨 입는 데님룩은?
요즘 데님 부츠컷에 빠져 있어요. 데님 부츠컷 + 웨스턴 부츠 이 조합을 즐겨 하는 조합입니다.

요하닉스 김태근 디자이너


착용 아이템 : Akhisar Tapered Fit
착용 사이즈 : 48 size
신체 스펙 : 키 180cm / 하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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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렌드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마케터들이 만들어낸 이후는 책임지지 않는 군중심리학의 고급 기술.
네트워크에 가까워질수록 그 흐름에 에너지를 충전하다가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자신의 스타일이 증발되어버릴 만큼 강력한 것.
자신의 스타일 코어(클래식)를 단단히 했을 때 트렌드는 메인이 아닌 서브로서 나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

2. 2113 스튜디오 시즌 디자인의 영감은 어디서 받는가?
뉴 럭셔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기존의 럭셔리가 역사와 사회가 만들어낸 고상한 품위의 연장선이었다면, 내가 생각하는 뉴 럭셔리는 스스로의 감정에 스스로의 행복에 가장 솔직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삶. 그게 일이던 연애던 인간관계에 있어 누가 뭐래도 자신만의 멋이란 걸 알고 사는 삶.
여기서 파생된 2113 studio의 페르소나는 상파울로 어디쯤(이 동네 친구들의 감정 표현의 직진성이 좋았다.)에 사는 멋쟁이 라파엘이 성당 끝나고 여자친구 만나러 트라이엄프 타고 가는 룩

3. 즐겨 입는 룩 혹은 아이템 소개 or 즐겨 입는 데님룩은?
날이 더워지기 시작해서 그런지 강렬한 프린트의 셔츠를 즐겨 입는다.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다.

뮤지션 찬현


착용 아이템 : #0278 mer two tuck wide blue linen
착용 사이즈 : 44 size
신체 스펙 : 키 173cm / 하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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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현님이 추구하는 음악은 무엇일까요?
가사적으로 보자면 곱씹을 구석이 많은 가사를 쓰고 싶어요. 한번 슥 보고 아 그렇구나 하는 거보다 좀 더 집중하고 여러 해석이 가능하게요
전체적으로는 약간 독특한? 새로운 느낌을 많이 내고 싶어요. 들을 때 약간 엥? 하게 되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을 때
오히려 기억에 남고 나중에 더 계속 듣게 되고 좋다고 느껴서 천천히 그런 방향성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어요.

2. 작사/작곡은 어디에서 가장 많이 영감을 받고 영향을 받는지?
음, 저는 상상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스스로 이런저런 상상을 하다가 영감을 많이 받아요
저는 보통 상상으로 시작해서 써내리다가 제가 겪은 감정을 좀 인용해서 여기저기 섞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곡이 그런 건 아니고 제 얘기가 많은 곡도 있어서 맨날 다른 것 같아요. 곡마다 그래서 모든 곡에서 창작 반 진짜 반인 것 같아요.

3. 즐겨 입는 룩 혹은 아이템 소개 or 즐겨 입는 데님룩은?
저는 블랙진을 좀 많이 가지고 있어요.
막 특정 브랜드를 선호한다기보단 사이즈별로 디자인별로 핏별로 되게 비슷한데 조금씩 다른? 그런 느낌으로 몇 벌씩 있고 때 될 때마다 계속 구매하는 것 같아요!

포토그래퍼/보더 크리스


착용 아이템 : #0276 mer natural wide blue
착용 사이즈 : 46 size
신체 스펙 : 키 190cm / 하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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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케이드 보드를 사랑하는 이유?
Skateboarding’s rad for a bunch of different reasons.
There’s no better feeling than having your bros hollering after putting down a trick that was a battle. You share in each other’s victories.
You can also go anywhere in the world and if you have a board, you have a bunch of people that will welcome you. Plus, it just looks and feels so good. Skateboarding kills on every level.

2. 사진을 찍을 때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I draw the motivation to shoot from all the wild and strange things just waiting to be seen.
Pretty much all of my photography is of found moments, things that existed before I got there.

3. 즐겨 입는 룩 혹은 아이템 소개 or 즐겨 입는 데님룩은?
Denim tops should be sleeveless, and with a back patch. Pants should hug but not hamper. Two cuffs max.

모델 호진


착용 아이템 : #0279 mer two tuck wide indigo linen
착용 사이즈 : 46 size
신체 스펙 : 키 183cm / 하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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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델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이에요?
고등학교때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을 맺었어요.

2. 모델로써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근황이 어떻게 되세요?
우선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너무 모든 게 새로운 큰 시장이다 보니 더더욱 열심히 준비하면서 새로운 스타일 등을 시도하면서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3.이번 썸머시즌 페이탈리즘 메인 모델로 활동하면서 어떠셨나요?
제가 메인 모델로 한 브랜드를 거의 대표하는? 이미지라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또한, 아크네 스튜디오 데님 글로벌 캠페인을 이어서 한국에서 요즘 젊은 층 할거 없이 많이 알려진 데님 브랜드 캠페인까지 찍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SUMMER DENIM